방금 전에 인쇄소에 잠깐 들렀을 때만 해도 없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블로그에 답글을 달라고 들어왔더니
티스토리에서 트랙백이 와 있었다.

사실, 사진공모전에 디카를 타기 위해서 응모한 건 절대 아니다.
Teshi님의 블로그에서 공모전을 한다는 것을 보고는 가보니
엄청난 작품들이 수두룩 해서 기만 죽어버렸다.
그나마 1000명을 골라서 캘린더를 준다기에 캘린더는 한 번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내가 찍은 사진들 몇 장을 응모해봤다.

여튼, 티스토리 사진 공모 관련 트랙백이 있길래
"오~ 응모작 발표가 되었나?" 해서 가봤더니,

'내 사진이 저기 왜 걸려있지?'
캘린더도 사진 뽑아서 주는건가 했는데 캘린더에 들어갈 12작품의 선정이라는 공지사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다보니 이런 좋은 일에 뽑히기도 하고,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이네. -_-;;
그러나 저러나 제세 공과금은 얼마나 나올지..
행복한 부담이며 고민이다.

PostScript)
teshi님 티스토리 공모전 알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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