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릴레이 From 삔냥
Miscellaneous 2007. 2. 2. 00:56
삔냥님으로부터 이어 받습니다.
1.가장 좋아하는 [빵]은 무엇입니까?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치즈케익 같은 고급 빵은 그저 그렇고
뭐랄까, 흔히 볼 수 있는 소보루 빵이나 싸구려 피자빵 같은 것을 좋아합니다.
2.본인은 [빵]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음~ 밥대신 한끼 때우기 좋은 비상식량 정도?
하지만 밥과 달리 허기가 금방 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빵]만 먹고 한달을 버틸 수 있나요?
한 가지 빵만 먹으면 나의 의지와는 별개로
영양실조로 먼저 죽을 것 같은데요? -_-;;
4.[빵]을 먹으면서 가장 슬펐던 때는 언제입니까?
반찬이 없고 밥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빵을 먹을 수 밖에 없을 때.
진짜 눈물 납니다. -_-;;
5.[빵]을 직접 만들어보신적 있나요?
라면 말고는 할 줄 아는 음식이 없어요. 즉, 만드는 게 불가능.
대충 밀가루가 들어간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기도 하고-_-;;
6.[빵]이 당신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글쎄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는 거라 비중으로 따지면 0%
7.[빵]이 가장 먹고 싶을 때는?
그냥 다른 사람이 먹는 걸 봤을 때.
은근히 남이 먹는 빵은 맛있게 보이잖아요.
8.당신이 사본 가장 비싼 [빵]은?
친구 생일 때문에 구입한 파리 빵집의 생일 초코 케익.
한 3만원 정도 했었죠. -_-;;
솔직히 2만원 이상의 빵(케익)은 사기 좀 꺼려짐.
9. 당신이 맨 처음 [빵]을 먹었던 때는?
=_= 기억을 할 수가 없습니다;;
10.당신은 언제까지 [빵]을 먹겠습니까?
아마 내 눈 앞에 빵이 있다면 먹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을 감는 그 날까지라 할 수 있겠네요.
뭐, 당장부터 눈 앞에 빵이 보이지 않는다면 안 먹을 수도
11. 당신이 이글을 보내고 싶은 5명을 고르고 그분들에게 보낼 주제를 적어주세요.
이미 돌만큼 돈 거 같은데 그냥 하고 싶은 분은 아무나 자유 주제로~
"여자" 뭐.. 이런 건 19금 블로그에서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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