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Thinkabout 2007. 8. 26. 21:56
가지런히 정리된 앞 머리와
한 듯, 안 한 듯 피부의 파란 실핏줄과
어젯밤 생긴 트러블이 그대로 비칠만큼 얇게 펴 바른 파우더.
정말 매력적인 두 눈에
그렇게 두껍지도,
그렇게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로 그려진 까만 아이라인.
피곤했는지 조금은 까칠해진 내가 가장 사랑했던 그 입술에
옅게 바른 핑크 빛 립스틱과
그 위에 살짝 덧칠한 반짝이는 립 글로스.
별 다른 향수를 쓰지 않아도 풍겨오는 향긋한 향기.
내가 아직 기억하는 가장 가슴 설레고 두근거렸던,
그리고 아직도 두근거리는 그대의 모습입니다.
Soso.
한 듯, 안 한 듯 피부의 파란 실핏줄과
어젯밤 생긴 트러블이 그대로 비칠만큼 얇게 펴 바른 파우더.
정말 매력적인 두 눈에
그렇게 두껍지도,
그렇게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로 그려진 까만 아이라인.
피곤했는지 조금은 까칠해진 내가 가장 사랑했던 그 입술에
옅게 바른 핑크 빛 립스틱과
그 위에 살짝 덧칠한 반짝이는 립 글로스.
별 다른 향수를 쓰지 않아도 풍겨오는 향긋한 향기.
내가 아직 기억하는 가장 가슴 설레고 두근거렸던,
그리고 아직도 두근거리는 그대의 모습입니다.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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