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창 웹디자인이라는 게 유행하던 시절.
그러니까 대충 98~99년도 정도가 되려나?
그때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그 개인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던 배너를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작한 본인도 가지고 있지 않은 걸 이렇게 보게 되다니
인터넷이라는 게 새삼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흠~ 내가 만들었지만 꽤 귀엽게 잘 만들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우스로 하는 노가다는 여전한 듯.
옛날엔 포토샵으로 도트 노가다를 하더니
지금은 큐베이스로 마우스 노가다를 하고. -_-;;

참~ 그리고 http://skygum.net 이라는 개인 도메인이 생겼습니다.
제 노래를 저보다 더 좋아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CAFE9의 다솜님께서 선물로 주셨어요.
살다보니 이렇게 개인 도메인도 생기고..(-_- 그렇게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서도)

세상은 역시 오래 살고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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