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tope Ozone 마스터링 플러그인 활용하기 - Matching EQ 편.
Knowhow/Home Studio 2007. 5. 30. 14:30
Izotope Ozone 마스터링 플러그인은 VST 플러그인으로써
고품질의 오디오 후처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VST 플러그인은 또 뭐고 어떻게 사용하냐?"에 관한 답변은
"http://skygum.tistory.com/entry/Winamp에서-고품질의-VST-플러그인을-사용해보자"라는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Matching EQ라는 기능은 Ozone만의 수많은 기능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현재 재생하고 있는 곡의 음역대를 분석하여 부족한 음역대를 자동으로 보상하거나 또한 내가 자주 듣는 곡, 또는 뮤지션의 EQ 세팅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기능이죠.
저는 제 곡의 음역대를 분석하고 부족한 음역대를 보상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윈앰프를 실행하고 VST 호스트를 이용해 Izotope Ozone 플러그인을 로딩합니다.
그리고 Ozone의 기능 중 PARAGRAPHIC EQUALIZER 아래의 ACTIVE 클릭하여
이퀄라이저 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그리고 Ozone의 메인 윈도에서 옵션을 클릭하여 옵션 창을 열어주신 다음,
Spectrum 탭을 클릭, 선택하시고
Show peak hold를 클릭하여 활성화 한 뒤에 그 아래 옵션을 Infinite,
Average time의 옵션을 Infinite로 바꿔주시고 OK를 눌러서 세팅을 저장해주세요.
그러면 EQ level wave의 변동사항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던 EQ의 파형이 점점 고정되어가는 모습으로 바뀌거든요.
이렇게 세팅을 변경해준 뒤에 반드시 곡을 한 번 끝까지 재생해줍니다.
그러면 해당 곡 EQ세팅의 분석이 끝나고 재생한 곡의 음역대 분석이 완료됩니다.
위와 같은 세팅 후 제 곡 중 '기억해줘'의 음역대별 분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뭔가 고음 쪽의 분포가 약간 모자란 듯한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그 부족한 고음을 자동적으로 적당하게 보상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죠. :)
일단, 위 이미지에서 상단의 Analog이라는 버튼을 클릭하여 Matching으로 바꿔줍니다.
그래야만 Matching EQ를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 후에 해당 곡의 EQ wave 스냅샷을 찍어야 합니다.
현재 음역대 분포의 모습을 임시로 저장을 해두는 것이지요.
Matching 옆의 Snapshots를 클릭하여 스냅샷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창으로 들어가면 스냅샷 항목들이 여러개 보이는데
일단 A(보라)색 아래의 Show를 클릭하여 활성화 시킨 튀에 A(보라) 버튼을 한 번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뒤에 보라색의 Snapshot이 생성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해당 곡의 EQ 분포가 스냅샷으로 저장이 된 것이구요.
자, 그럼 자동으로 EQ 보정을 하기 위해서는 Source는 A에 두고 Target을 C(회색)아래의 Target을 클릭해서
옮겨줍니다.
내가 재생한 곡의 EQ에서 Flat한 즉, 실제 들리는 소리는
평평한 초기 세팅의 소리로 보정해서 듣겠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C에는 아무런 스냅샷도 저장되지 않았으므로 EQ wave가 그냥 일자인 평평한(Flat한) 상태이니까
원본(플레이한 곡)의 음역대별 분포를 EQ 보상을 통해 평평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입니다.
=_= 뭐, 글로 설명하자니 쉽지가 않지만 여튼 해보시면 압니다. -_-;
여튼, 저렇게 소스와 타겟을 설정한 뒤에 아래 Matching amount와 Smoothing을 조절해주시면
EQ가 자동적으로 보상이됩니다.
저는 각 항목의 값을 15%와 0.3 정도로 세팅하겠습니다.
EQ가 matching EQ기능에 의해 자동 보상된 그래프로 나타납니다.
스냅샷과 비교하여 중저음은 줄어들고 고음은 증폭되는 방향으로 보정이 되었네요.
출력되는 소리 성향 또한 약간 고음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바뀐 게 느껴지고 말이지요.
Matching amount와 Smoothing의 값은 만져보시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응용하시면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또는 음악의 EQ 세팅을 해당 모든 곡에 적용할 수도 있겠죠.
원하는 뮤지션 또는 곡의 스냅샷을 B또는 C에 찍고 Target으로 설정을 해주면 matching eq로
해당 곡의 eq세팅을 곡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_-
주의하실 점은
뮤지션 또는 음악의 EQ세팅을 다른 곡에 적용하실 경우
Target 스냅샷을 찍기 위해서는 음역대의 손상이 없는 CD 원본이나 wave또는 무손실 압축인 Flac 등의
포맷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음역대에 손상이 많은 mp3같은 손실압축 포맷의 경우에는 EQ 스냅샷이나 곡의 음역대별 분석이 정확하지
않을테니까 말이지요. ^-^
아이고.. 힘들다. -.-
나머지 기능들에 대한 강좌는 메뉴얼을 보고 알아서들-_-;;;
고품질의 오디오 후처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VST 플러그인은 또 뭐고 어떻게 사용하냐?"에 관한 답변은
"http://skygum.tistory.com/entry/Winamp에서-고품질의-VST-플러그인을-사용해보자"라는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Matching EQ라는 기능은 Ozone만의 수많은 기능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현재 재생하고 있는 곡의 음역대를 분석하여 부족한 음역대를 자동으로 보상하거나 또한 내가 자주 듣는 곡, 또는 뮤지션의 EQ 세팅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기능이죠.
저는 제 곡의 음역대를 분석하고 부족한 음역대를 보상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윈앰프를 실행하고 VST 호스트를 이용해 Izotope Ozone 플러그인을 로딩합니다.
그리고 Ozone의 기능 중 PARAGRAPHIC EQUALIZER 아래의 ACTIVE 클릭하여
이퀄라이저 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그리고 Ozone의 메인 윈도에서 옵션을 클릭하여 옵션 창을 열어주신 다음,
Spectrum 탭을 클릭, 선택하시고
Show peak hold를 클릭하여 활성화 한 뒤에 그 아래 옵션을 Infinite,
Average time의 옵션을 Infinite로 바꿔주시고 OK를 눌러서 세팅을 저장해주세요.
그러면 EQ level wave의 변동사항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던 EQ의 파형이 점점 고정되어가는 모습으로 바뀌거든요.
이렇게 세팅을 변경해준 뒤에 반드시 곡을 한 번 끝까지 재생해줍니다.
그러면 해당 곡 EQ세팅의 분석이 끝나고 재생한 곡의 음역대 분석이 완료됩니다.
위와 같은 세팅 후 제 곡 중 '기억해줘'의 음역대별 분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뭔가 고음 쪽의 분포가 약간 모자란 듯한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그 부족한 고음을 자동적으로 적당하게 보상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죠. :)
일단, 위 이미지에서 상단의 Analog이라는 버튼을 클릭하여 Matching으로 바꿔줍니다.
그래야만 Matching EQ를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 후에 해당 곡의 EQ wave 스냅샷을 찍어야 합니다.
현재 음역대 분포의 모습을 임시로 저장을 해두는 것이지요.
Matching 옆의 Snapshots를 클릭하여 스냅샷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창으로 들어가면 스냅샷 항목들이 여러개 보이는데
일단 A(보라)색 아래의 Show를 클릭하여 활성화 시킨 튀에 A(보라) 버튼을 한 번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뒤에 보라색의 Snapshot이 생성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해당 곡의 EQ 분포가 스냅샷으로 저장이 된 것이구요.
자, 그럼 자동으로 EQ 보정을 하기 위해서는 Source는 A에 두고 Target을 C(회색)아래의 Target을 클릭해서
옮겨줍니다.
내가 재생한 곡의 EQ에서 Flat한 즉, 실제 들리는 소리는
평평한 초기 세팅의 소리로 보정해서 듣겠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C에는 아무런 스냅샷도 저장되지 않았으므로 EQ wave가 그냥 일자인 평평한(Flat한) 상태이니까
원본(플레이한 곡)의 음역대별 분포를 EQ 보상을 통해 평평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입니다.
=_= 뭐, 글로 설명하자니 쉽지가 않지만 여튼 해보시면 압니다. -_-;
여튼, 저렇게 소스와 타겟을 설정한 뒤에 아래 Matching amount와 Smoothing을 조절해주시면
EQ가 자동적으로 보상이됩니다.
저는 각 항목의 값을 15%와 0.3 정도로 세팅하겠습니다.
EQ가 matching EQ기능에 의해 자동 보상된 그래프로 나타납니다.
스냅샷과 비교하여 중저음은 줄어들고 고음은 증폭되는 방향으로 보정이 되었네요.
출력되는 소리 성향 또한 약간 고음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바뀐 게 느껴지고 말이지요.
Matching amount와 Smoothing의 값은 만져보시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응용하시면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또는 음악의 EQ 세팅을 해당 모든 곡에 적용할 수도 있겠죠.
원하는 뮤지션 또는 곡의 스냅샷을 B또는 C에 찍고 Target으로 설정을 해주면 matching eq로
해당 곡의 eq세팅을 곡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_-
주의하실 점은
뮤지션 또는 음악의 EQ세팅을 다른 곡에 적용하실 경우
Target 스냅샷을 찍기 위해서는 음역대의 손상이 없는 CD 원본이나 wave또는 무손실 압축인 Flac 등의
포맷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음역대에 손상이 많은 mp3같은 손실압축 포맷의 경우에는 EQ 스냅샷이나 곡의 음역대별 분석이 정확하지
않을테니까 말이지요. ^-^
아이고.. 힘들다. -.-
나머지 기능들에 대한 강좌는 메뉴얼을 보고 알아서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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